[기사] 법무법인 지향, ‘쿠팡 유출’ 집단 손해배상 소송 제기

법무법인 지향은 8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 1만 330명을 대리해 중앙지방법원에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향은 전날(7일)까지 2만 명 이상의 피해자로부터 소송을 위임받았으며 순차 접수 중이다. 지난 2일에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지향은 이번 사태를 단순 사고가 아니라 쿠팡의 다층적인 보안 시스템 붕괴가 낳은 예고된 ‘인재(人災)’라고 주장했다.   [기사 전문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