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10일 제81회 변호사연수회서 제8회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익대상 개인 부문은 김수정 변호사(사시40회), 단체 부문은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법(대표 조혜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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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변호사는 “제가 한 변론들은 모두 동료 변호사,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 무엇보다도 병
역거부자 등 당사자 분들이 함께 한 것이지만, 제가 대표로 상을 받는 것”이라면서 “헌번재판소 위헌
결정 취지가 반영되는 법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