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향의 김진 변호사가 한겨레 공감세상에 칼럼을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늪이나 수렁과 같은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나 상황’을 일컫는 말 ‘습지’는 근래들어 생명 다양성의 보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수 옆 쓸모없어 보이던 자투리땅에서 ‘경포생태저류지’라는 근사한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습지 옆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안 될 것이라고 부정하지만 버릴 수 없는 경사노위에서, 이렇게 뒤죽박죽인 채로 첫 생존 보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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