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김범석 쿠팡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추가 접수됐습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 경영진의 허위·축소 발표 의혹이 개인정보 유출 고객의 2차 피해를 일으켰다는 주장입니다.
앞서 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출자가 개인정보 3천 건만 저장했고, 유출 정보는 100%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우/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피해자 소송 대리)]
“어떻게 은폐하고, 축소하고, 왜곡했는지, 그것에 김범석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대표는 어떤 관여를 했는지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이로써 지금까지 쿠팡을 향한 고소·고발은 19건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기존에 설치된 개인정보 유출 TF를 쿠팡 종합수사 TF로 확대 개편해 관련 의혹을 집중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무관급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서울청 사이버수사과와 형사과, 광역수사단 등 5개 부서 총 86명이 동원됩니다.
우선 지난달 25일 쿠팡이 유출자 자백, 포렌식 결과 등을 경찰에 알리지 않고 발표한 만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수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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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0831_37004.html






